블랙핑크 리사 YG엔터테인먼트 전매니저에게 10억 부동산 사기? (공식입장, 도박탕진, 프로필, 국적, 나이, 본명)

'YG엔터테인먼트'의 걸그룹 '블랙핑크'의 멤버인 리사가 전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져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랙핑크 리사 전 매니저 사기 사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블랙핑크 리사가 신뢰했던 매니저에게 10억 원대 사기 피해를 입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이하 YG)는 20.06.02 "내부적으로 파악한 결과 리사가 전 매니저 A 씨로부터 사기 피해를 입은 사실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는데요.

 

YG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이어 "신뢰했던 전 매니저였던 만큼 원만하게 잘 해결되길 바라는 리사의 의사에 따라, A 씨는 일부를 변제하고 나머지는 변제 계획에 합의한 후 현재는 퇴사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와의 신뢰 관계를 악용한 A 씨의 행각에 매우 당혹스러운 한편 관리 · 감독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라고 하였으며, "다시는 이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하였습니다.

 

이날 한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리사에게 부동산을 대신 알아봐 준다는 명목으로 돈을 받아 도박 등으로 탕진했습니다.

 

블랙핑크 리사 프로필

본명 : ลลิษา มโนบาล (Lalisa Manobal, 라리사 마노 반)

소속 그룹 : BLACKPINK

소속사 : YG엔터테인먼트

생년월일 : 1997년 3월 27일 (23세)

고향 : 태국 방콕

국적 : 태국

신체 : 166.5cm, 44kg, O형

가족 : 부모님, 반려묘 리오, 루카, 릴리, 루이

학력 : Praphamontree 2 School 졸업

포지션 : 메인 댄서, 리드 래퍼, 서브보컬

데뷔 : 2016년 블랙핑크 싱글 1집 SQUARE ONE

 

 

리사는 태국 북크 메르족 출신이며, 대한민국의 걸 그룹 블랙핑크의 멤버로, 서브 래퍼 / 서브보컬 / 메인 댄서를 맡고 있습니다.

2010년 태국에서 열린 YG 오디션에 합격하고 2011년 4월에 YG엔터테인먼트로 입사하였으며 5년 3개월 동안 연습생이었습니다.

팀 내에서 유일하게 순수 외국인이며, 로제와 함께 막내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만 14살(중학교 2학년) 때부터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생활했기 때문에 외국인이지만 한국어에 능숙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발음이 뭉개지는 것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지만, 완벽하지 않은 한국어 실력도 귀여운 매력을 더해주는 요소가 되는 것 같습니다.

 

상당한 랩 실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영어 랩은 아이돌 최상위권의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춤 실력 또한 매우 대단해서 양현석이 춤을 보자마자 메인 댄서로 지명했다고 합니다.

방송 '주간아이돌'에 출연했을 때 비보이 기술인 프리즈를 선보이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