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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 출연자, 인성논란 "욕설에 폭행?" (커뮤니티 본문 포함),SNS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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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 시즌3' 승무원 출연자, 인성논란 "욕설에 폭행?" (커뮤니티 본문 포함),SNS

리오레로 2020. 3. 12. 15:03

 

채널A 예능'하트 시그널'이 20.03.25 시즌3 첫 방송을 시작하는 가운데, 출연자의 인성 논란이 벌써부터 불거져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승무원 출신인 한 여성 출연자가 과거 대학시절 후배들에게 욕설을 하거나 폭행을 했다는 등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인 것인데요.

 

 

 

 

 

최근 한 커뮤니티에는 '하트 시그널 시즌3'에 출연자 중 전직 승무원인 A씨의 후배라고 주장하는 

네티즌 B씨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B씨는 "요즘 그분 인성에 대해 말이 많길래 사실만 정리해서 올려볼까 한다. 절대 과장하거나 허위사실이 아님을 알아주셨으면 한다"라고 주장하였고, "동기가 재수해서 어렵게 학교에 입학했었다.

그러나 A씨와 A씨의 친구들은 3월 초 엠티 때 인사를 제대로 안 했다는 이유온갖 막말과 고함을 치며, 인격모독을 했다.

이후로도 계속 심한 언행을 일삼아 동기는 결국 자퇴했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A씨는 이 사건으로 후배들 앞에서 공개사과까지 했지만, 갑질은 더욱 심해졌다.

기숙사에서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후배에게도 걸레질을 시키기도 했고, 머리카락이 있으면 고함을 쳤다"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학교 특성상 1, 2학년은 의무로 기숙사 생활을 하는데, 평소 A씨는 마음에 안 드는 후배가 생기면 방으로 불러내어 혼을 냈다며 "일단 무릎을 꿇으라고 강요했으며, 삿대질과 더불어 인격모독은 물론 귀 옆에 대고 고함을 쳤다. 

가끔 흥분하면 어깨를 밀치거나 욕도 했다. 방에만 들어갔다 나오면 우는 동기들이 대다수였다"라고 전하였습니다.

특히 "14학번 동기들 외에 15, 16학번들도 다수가 피해자다. 처음 A씨가 하트 시그널에 나온단 소식을 듣고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싶었다"라며 "평소에 하트 시그널을 즐겨봤으나 A씨가 나온다면 절대 못 볼 거 같다고 입을 모아 얘기했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출처 : 하트시그널3 갤러리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러고 방송을 나갈 생각을 하다니 대단하다", "어느 정도였는지 감이 안 잡힌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하트 시그널 시즌3'은 20.03.25 첫 방송을 앞두고 일반인 출연자들을 공개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네티즌 수사대는 2014 학번, 국내 한 항공사 출신(대한항공) 등의 이유로 들어 출연자 '천안나'가 14학번으로 1995년생 올해 나이 26세로 추청 되어 갑질의 주인공이 아니냐고 의심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현재 '천안나'는 방송을 앞두고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모두 삭제했으며, 별다른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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