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훈오륜교회 이성경 장로? 찬송가 (동영상) , 박신혜, 송재희 다니는 교회?

 

서울 강북구에 위치한 영훈 오륜교회가 이슈로 급부상 중입니다. 

그 이유는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이성경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영상 기도회에 참석하여 나와서인데요.

그녀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는 것처럼 '성경 (Bible)'로 독실한 크리스천입니다.

이성경은 20.03.06 ~ 20.03.26까지 다니엘기도회를 개최하는 오륜교회(김은호 담임목사)에서 진행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 기도회(다니엘 기도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성경이 찬송가를 부른 영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 못하고 가정 예배나 온라인 예배로 대체되면서 크리스천인들에게 응원의 기도를 보냈습니다.

 

방송에서 가끔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원래 노래를 잘 부르는지는 알았지만 찬송가를 부르는 영상은 진심을 담아 진정성 있게 불러서 그런지 남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오륜교회(김은호목사)에서 진행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 영상 기도회 (= 다니엘기도회)'의 이성경이 찬송가를 부르는 영상에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요즘 성전에 모여서 뜨겁게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하고 예배할 수 있었던 그때가 얼마나 축복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것 같다. 영상을 통해서도 예배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린다"라고 성도들에게 전하였습니다.

이어 "이럴 때 더욱 특별 영상기도회를 통해 성령의 불길로 활활 타오라, 이 땅의 두려움이 가득한 곳곳에 소망의 빛 하나님의 사랑을 마구마구 전할 수 있는 모두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성경은 이후 찬미워십의 찬양곡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를 불렀습니다. 특유의 맑고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노래했습니다.

 

이성경 배우 - 원하고 바라고 기도합니다.

 

공개된 오륜교회 이성경 찬송가 영상은 오프라인 예배가 아닌 온라인 예배로 진행된 영상이기 때문에 무분별한 비난을 자제해 달라고도 언급하였습니다.

교회다니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으신데 신천지 때문에 많은 교인들까지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 되어버린 것 같아 안타깝다는 일부 네티즌의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한 배우 박신혜도 20.03.23 공개된 '영훈 오륜교회' 유튜브 채널에서 영상 메시지를 남겼는데요. 

"코로나 19로 주일에 함께 모여 예배하는 것조차 어려움을 겪는 요즘이지만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지키고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며 코로나 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전하였습니다.

20.03.13 이성경이 영혼 오륜교회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예배 영상에 등장해 자신을 '장로'라고 소개하여 더 이슈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발음을 잘못 들은 것으로 이성경 '장로'가 아니라 '자매'라고 한 것으로 드러나 일단락 됬습니다.

그녀가 찬양가를 열창하는 해당 영상은 20.03.23 10:00 기준으로 3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영훈오륜교회'는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영훈학원에 있는 교회입니다.

해당 교회의 홍보영상에는 배우 이성경, 송재희, 박신혜 등이 출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