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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N번방 정리 내용, 성착취 영상 공유 조박사(박사방) 구속? 청와대 국민청원 링크 본문
텔레그램에 비밀 방을 만들어 성 착취물을 유포한 'N번방 사건'의 핵심 '박사'로 밝혀진 20대 남성 조씨가 범행을 모두 시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이 20일 현재까지 확인한 텔레그램 '박사 방'의 피해자만 74명에 이르고, 이 가운데 16명이 미성년자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우선 텔레그램이 무엇인지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텔레그램이란?
러시아의 두로프 형제가 개발하고, 독일 엘엘피(LLP) 사가 운영 중인 오픈 소스 인터넷 모바일 메신저입니다.
서버 코드 암호를 깨는 사람에게 상금을 주는 해킹 대회를 열 정도로 철벽 보안을 자부한다고 합니다. 국내에선 2014년 '카카오톡 사찰 사건' 때 벌어진 '사이버 망명'사태를 통해 유명해졌습니다.
이 텔레그램을 이용해 벌어진 N번방 사건이란?
N번방 사건
N번방 사건은 흔적이 남지 않고 보안을 자랑하는 텔레그램을 이용해서 여성과 아동·청소년에게 성착취의 고통을 주었던 사건입니다. 강력한 보안은 뜻 밖에도 성 착취물마저 비밀스럽게 유통할 수 있는 세계를 보장한 것입니다.
N번방 사건은 18.11. 경부터 텔레그램에서 벌어지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성 착취 사건으로 피해자는 미성년자가 포함되었습니다. 가해자는 최소 수만 명에서 최대 26만 명으로 추정되며, 피해자는 74명이라고 합니다.
N번방 사건의 경과
19.02. 경 다수 남성 가해자들이 피해자 여성들을 '노예'라고 부르며 성 착취 사진을 올리고 신상 정보까지 공유되는 텔레그램 채팅방이 있다는 사실이 남초 커뮤니티에 알려졌습니다.
'갓갓'이라는 닉네임은 '1번 방'부터 '8번 방'(속칭 N번방)까지 여덟 개의 채팅방을 만들어 여기에 성 착취 음란물을 올렸고 '와치맨'이라는 닉네임은 '고담방'이라는 텔레그램 방에 그것들의 링크를 올려 접속하게 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N번방은 19.09 경 사라졌고 대신 다른 방들이 생겨났습니다.
그중 '박사'라는 닉네임이 가장 유명한데, 성 착취물을 텔레그램 채팅방을 통해 유통하고 암호화폐 결제로만 채팅방에 들어갈 수 있는 전문적인 모델을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19.07 경 등장한 '박사'는 여성들을 협박하고 신상정보를 파악해 가학적인 사진과 영상을 찍고 올리게 했습니다.
뉴스에 보도가 시작되자 '박사'는 기자의 신상정보를 파악하고 유포하기도 했습니다.
또 인천광역시에 있는 고등학생은 아동 음란물과 마약 거래 링크가 공유되는 여러 개의 텔레그램 채팅방을 운영하고, 경찰 수사에 대비하는 요령까지 공유했다고 합니다.
이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19.11.29 올라왔으나 동의자가 133,313명을 기록해 청원의 답변을 받지 못했습니다. 20.01.02 새로운 청원이 올라왔고 219,705명이 동의하면서 답변을 받았습니다.
20.02 경 66명의 N번방 사건 동조자가 검거되었습니다. 20.01.15 N번방 사건과 관련해 국제공조수사, 디지털 성범죄 전담부서 신설, 양형기준 상향 등을 요구하는 국민 동의 청원에 10만 명이 동의했지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본 회의 불부의 처리했고, 이는 졸속 처리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
심지어 관련 자료집 제공에도 불구하고 한 달 남짓한 시간 동안 사건에 대한 파악마저 제대로 안 한 상태에서 처리한 것이 밝혀져 빈축을 샀습니다.
정치권에서는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20.01.19 귀국 당시 인천공항 현장에서 발표한 메시지를 통해 N번방 사건을 최초로 언급했고, 20.02.19 관련 총선 공약을 발표했습니다.
원외정당인 여성의당은 20.02.20 발표한 첫 번째 성명서와 20.02.21 발표한 두 번째 성명서, 20.03.12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해당 사건의 해결을 촉구하였고, 창당 준비위원장 인터뷰와 이수정 박사와 가진 토크쇼에서도 "최우선 과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이후 창당 대회에 N번방 피해자 지원 단체와 N번방 사건 강력 처벌 촉구 시위팀을 초대하는 등 시급한 문제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20.03.12 국회 여가위에서 텔레그램 성 범죄 엄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20.03.17 '박사'로 추정되는 피의자가 경찰에게 검거되었습니다.
텔레그램 N번방 실태
1. 남자친구와 찍었던 동영상이 텔레그램을 통해서 유포가 된 사례
2. 알바로 속아 유출된 사례
현재 사건 경황
미성년자와 여성들을 협박해 성 착취 영상을 촬영하게 하고 이를 텔레그램 'N번방', '박사 방'에 유포한 20대 남성 조 씨를 포함해 N번방 사건에 연루된 14명의 피의자를 붙잡아 4명을 구속한 상태입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20.03.19 "성 착취 동영상을 온라인에 유포한 핵심 피의자 조 씨의 신상을 공개할지 검토하고 있다"라고 전하였으며 "신상을 공개했을 경우 실익과 부작용 등을 살펴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에 안건은 상정할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0.03.18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텔레그램 N번방 용의자 신상공개 및 포토라인 세워주세요'라는 청원이 올라와 이날 기준 92,000명이 동의한 상태입니다.
한편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0.03.18 15:00 조 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 실질심사)을 진행했습니다. 흰색 마스크를 쓰고 법원에 출석한 조씨는 포승줄에 묶인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취재진을 피했습니다.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피해자인 여성 분들은 정보가 다 공개되고 처참한 굴욕을 당했는데 비해 통칭 '박사'라는 조 씨는 마스크와 옷 등으로 가리고 나왔습니다.
이번 사건은 굉장히 죄질이 안 좋기 때문에 당장 신상 공개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국민 청원에 모든 사람들이 동의하여서 이번 사건을 제대로 수사할 수 있도록 하였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N번방 용의자 신상 공개 청원
N번방 대화 참여자 명단 공개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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